재림연수원 일정을 마치며
서해삼육중학교 교사 엄민섭입니다.
이제 집에 도착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의 연수일정이 파노라마처럼 스쳐갑니다.
지난 24년간의 교사기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다짐과 결심을 할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제자들을 더 사랑하고 아끼며,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결심하고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을 만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면 또다시 원래의 마음으로 돌아가겠지만, 말씀묵상과 기도 그리고 찬양의 생애을 통해 더 나은 선생님의 모습을 아이들과 공유하겠습니다.
일요일 첫시간 박성하목사님의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는 입교설교부터 감동의 연속이었습니다. 김삼배목사님의 '제자들을 길들이려고 하지 말고 성장시키도록 노력하는 교사'가 되라는 말씀과 오재호 목사님의 '거룩한 신자이든지 거룩한 신자가 되든지 몸부침치는 교사가 되라'는 말씀이 귀에 쟁쟁합니다.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님께서 건강주시고 영성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닮기 원하네 겸손의 주님 닮기 원하네
그 아름다운 주님 예수 그 아름다운 주님 예수
이 세상에서 저 천국까지 이 세상에서 저 천국까지
닮기원하네 주님 예수 닮기 원하네 주님 예수
일주일동안 이곳 재림연수원에 저를 갖다 놓으시고 무한 감동으로 새로운 결심을 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제가를 실천하며 살겠습니다.